- 오정연, 헌혈 독려 “몸무게 미달로 불가능했지만… 거의 안 아파” [셀럽샷]
- 입력 2020. 03.16. 11:34:00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전 아나운서 오정연이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
오정연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과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침상에 누워 헌혈을 받는 모습이다. 마스크를 쓰고 주먹을 굳게 쥐고 있으며 또 다른 사진에서는 헌혈을 하면 받을 수 있는 상품권과 선물을 선택하는 항목이 적혀있다. 오정연은 미니 마사지기를 선택했다.
그는 “신종 코로나 시국에 내가 뭐라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오늘 가까운 헌혈의 집을 찾았다”며 “현재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서 보유 중인 혈액량은 안정적인 혈액 비축분인 5일분에 한참 못 미치는 2~3일분으로, 머지않아 혈액 부족 사태를 겪게 될 위기상황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찾은 헌혈의 집 신촌센터 간호사께서도 요즘 헌혈하러 오는 방문자수가 너무 줄었다고 푸념하더라”고 상황을 전달했다.
오정연은 “사실 이전엔 제가 몸무게 미달로 헌혈이 불가능했었다. 작년에 많이 건강해졌고 덕분에 다행히 오늘 문진에서는 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았다”며 “혈관이 너무 가늘어 실패할 확률이 높다고 하시더라. 간호사께서 걱정을 많이 하셨지만, 통증은 크나 성공확률이 높다는 혈관을 공략한 결과, 가까스로 성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거의 안 아팠다”고 덧붙였다.
그는 “기념품으로 미니 마사지기도 받고, 물도 많이 마시고 나왔다. 과자나 음료 등의 간식도 마련되어 있다”며 “저는 앞으로 건강관리 잘해서 꾸준히 헌혈할 계획이다”고 알렸다.
오정연은 끝으로 “부디 많은 분들이 헌혈에 동참해서 어려운 이 시기에 혈액보유량마저 부족한 사태만큼은 꼭 막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해시태그로 ‘헌혈’ ‘모두 함께해요’를 덧붙였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오정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