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길만 걸어요' 최윤소, 하나음료 양심 선언자 만나 "제 힘으로 역부족" 부탁
- 입력 2020. 03.16. 20:31:44
- [더셀럽 김희서 기자] '꽃길만 걸어요' 최윤소가 남편의 죽음과 하나음료와 관련된 취재를 밝히기 위해 관련 사람을 만났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에서 강여원(최윤소)은 남편 남동우(임지규)의 죽임과 하나음료 비리와 관련된 실체를 밝히려 발벗고 나섯다.
이날 방송에서 강여원은 남편의 마지막 취재를 도왔다는 하나음료 전 직원을 수소문에 찾았다. 이야기를 거부하자 강여원은 “잠깐만 하나음료에서 국내산이라 속이고 중국산 원료 쓴다는 말 들은 적 있다. 명일일보 기자랑 인터뷰까지 해주셨다고”라며 말을 꺼냈다.
이에 전 직원은 “어차피 끝난 일 끄집어내봤자 좋을 것 없다. 내가 큰 맘 먹고 양심고백하려고 기자까지 만났는데 기사 한 줄 안 나왔다”며 “ 내가 하도 억울해서 그 기자 이름 잊지 못한다. 회사에서는 온갖 압박하는 틈에 쫓겨나고 기자하나 잘못 믿었다가 밥줄 끊겼다”라고 화를 냈다.
그러자 강여원은 “남동우 기자. 제 남편이다. 2년 전에 세상을 떠났다. 그래서 기사가 못 나온 거다. 사고로 죽기 전 마지막으로 취재한 게 하나음료다”라며 “남편이 미처 취재하지 못하고 남긴 게 있다면 제가 밝히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사에서 더 알아보려 해도 제 힘으로 역부족이라서 이렇게 부탁드린다. 제발 도와주세요”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