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른다' 박훈, 장영남에 "안지호, 대가없는 호의 받을 자격 있어"
입력 2020. 03.16. 21:57:53
[더셀럽 김희서 기자] 박훈이 장영남에게 안지호의 치료비를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에서 백상호(박훈)가 정소연(장영남)에게 고은호(안지호)의 치료비를 책임지겠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소연은 병문안을 온 백상호에게 “안 그래도 따로 간병인 찾아보려했는데 감사하다. 간병비는 따로 지불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백상호는 “말씀드리지 않았나. 은호는 내가 책임진다고”라고 선을 그었다. 정소연은 “너무 감사한데 은호한테 아니 왜 이렇게”라며 의아해했다.

백상호는 “사고에 대한 책임감? 이런 거로는 부족한가. 아주 좋은 태도다. 지나친 호의는 경계해야 되는 법이다. 대부분 인간은 대가없는 호의를 받을 자격이 안 되니까. 하지만 은호는 자격이 있다. 사람을 살렸지 않나. 은호가 아니었다면 그 사람은 지금쯤 한 줌의 재가 됐을 거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저도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참 힘든 시간을 보냈다”라며 고은호 가방에서 나온 동화책을 집어들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아무도 모른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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