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송혜자 "미대생이었던 남편 만나, 7년 열애 끝에 결혼"
입력 2020. 03.17. 07:51:06
[더셀럽 신아람 기자] 이훈길 씨 부부가 신혼 시절을 떠올렸다.

17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베토벤과 우렁각시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미술선생님을 하던 이훈길(58)씨는 10여 년 전, 하던 업을 접고 부모님의 농사를 돕겠다고 양주로 내려왔다.

갑자기 농부가 되겠다는 남편. 서울에서 버티던 혜자씨도 5년 전, 양주로 내려왔다.

이날 남편이 해준 저녁을 벅던 혜자 씨는 "남편은 화실에서 작업하고 있었고 저는 그때 출근을 했기 때문에 퇴근하고 오면 남편이 간단한 음식 해놓고 기다렸다"며 신혼 시절을 떠올렸다.

이에 훈길 씨는 "아내가 돈을 잘 버니까 형편이 좋아서 아침, 점심, 저녁을 진짜 잘 먹었다. 일 끝나고 들어오면 신선한 반찬거리를 사온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그때는 오로지 사랑만이 있었으니까 사랑에 눈이 멀었다"며 웃어보였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인간극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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