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준성 “아내 문수지, 의수 제작해준 인연으로 만나… 보호해주고 싶었다” (아침마당)
- 입력 2020. 03.17. 09:33:50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허준성 대표가 아내 문수지 씨를 만나게 된 사연을 밝혔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화요초대석‘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수지, 허준성 부부가 출연해 ’의수족에 생명을 불어넣는 남자‘ 편이 그려졌다.
의수족 회사 대표인 허준성 씨는 아내 문수지 씨를 만나게 된 과정에 “제가 의수를 만들어서 해줬는데 헤어지고 끝이 났다. 이후 AS할 일이 있었다. 제가 처음에 기술이 아무리 좋다 해도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며 “연락이 왔는데 너무 미안해서 지방에서 서울까지 바로 찾아갔다. 보니까 정말 문제가 있었다. AS면 수리해주는 게 AS지만 끼고 있어야 하니 한 개 더 해드렸다”고 회상했다.
그는 “의수 다 만들어주고 난 뒤에 제가 중간에 물어봤었다. 다른 분들에게는 질문하지 않지만, 아내와 가까워지고 난 뒤 ’어렸을 때부터 손을 다쳐서 힘들지 않았냐‘고 물었었다”며 “제가 봤을 때 아내는 자기 사업을 열심히 하고 강한 사람이었다. 그런 게 그 얘기를 하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지면서 장애인으로 살아오면서 힘들었던 것을 털어놓더라. 그래서 제가 갑자기 그 순간에 제가 보호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