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해외 원정 도박→자숙 중 여행 사진 자랑→세입자 갈등까지…논란~ing[종합]
입력 2020. 03.17. 10:33:09
[더셀럽 신아람 기자] 그룹 SES 출신 슈가 도박 혐의에 이어 세입자와의 갈등이 공개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16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슈가 소유한 다세대 주택 세입자들이 신용불량자 위기에 몰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슈에게 도박 자금을 빌려준 채권자가 슈 소유 다세대 주택에 가압류를 걸며 세입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세입자 A씨는 은행에서 대출받은 전세보증금 1억 1500만 원을 슈에게 전달, 이후 지난해 2월 임대 아파트를 분앙받아 이사를 가야 하지만 슈에게 전세보증금을 줄 수 없다고 통보받았다고 주장했다.

다른 세입자들 역시 "대출 금액을 갚지 못하면 내일 당장 신용불량자 상태가 된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방송 이후 피해 사례가 속속 이어지면서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슈가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같은 날 슈는 보도자료를 통해 "사실과는 다른 추측성 보도는 부디 자제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그동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세입자 분들이 더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정말 최선을 다해 노력 중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다만 "제가 일방적으로 통보를 했다며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전혀 없는 듯이 다뤄진 보도 내용에 대해서는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는 심경을 덧붙였다.

앞서 슈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마카오 등에서 7억 9000천만 원 규모의 상습 도박한 혐의를 받고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당시 "점점 변해가는 내 모습이 끔찍했다. 처벌을 통해 늪에서 벗어났고 잊지 않고 잘 살겠다"고 입장을 밝혔던 슈는 사건이 다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휴양지로 여행 간 사진을 게재해 비난을 받기도 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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