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JK,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영향력 가진 20대·신앙 기대고픈 어르신 참아주길” [셀럽샷]
입력 2020. 03.17. 16:57:30
[더셀럽 김지영 기자] 래퍼 타이거 JK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홍보했다.

타이거 JK는 17일 자신이 SNS에 뉴스를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의 한국과 이탈리아를 비교한 그래프를 게재했다.

해당 그래프에는 한국의 20대가 이탈리아에 비해 월등히 많은 확진자를 기록했다. 더불어 뉴스의 자막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장하고 있으며 한 교회에서 코로나19의 예방책으로 소금물이 든 분무기를 뿌렸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타이거 JK는 “한순간에 지금 모두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있다. 앞으로 날이 풀려 답답해져도 방심하면 안 된다”며 “그래프를 보면 공격적인 테스팅에 우리나라에서만 보이는 특이한 결과가 보인다. 20대 감염자가 가장 많다는 점이다”고 했다.

그는 “20대들이 이런 무시무시한 영향력을 갖고 있다. 조금만 더 조심하고 힘내달라”며 “어르신들, 혼란스럽고 힘들 때 신앙에 기대고 싶고 마음에 위로 받고 싶은 심정 이해한다. 하지만 제발 지금 고생하는 모두를 생각해 달라. 이탈리아에 교황도 모임을 금하고 있다”고 당부했다.

타이거 JK는 “모두 파이팅이다. 저희 필굿뮤직도 작은 기획사다보니 자택근무로 열 명이 넘는 직원들과 허리띠 졸라매고 노력하고 있다. 무척 힘든 상황이지만, 참고 버티는 중이다”며 “가게가 비면 안 되는 주위 이웃분들은 얼마나 힘들겠냐. 하지만 지금은 함께 이겨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쩌면 대한민국이 처음으로 유행병의 커브를 절벽으로 끝내버리는 역사를 쓸 수도 있다. 외신에서도 가능성이 보인다고 한다. 할 수 있다”며 “저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음악 엄청 만들겠다. 우리 팬들도 파이팅이다. 보고싶다.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타이거 JK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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