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SCENE] ‘맛 좀 보실래요’ 심이영, 서도영에 “사실 기분 좋지 않아”
- 입력 2020. 03.18. 09:08:06
- [더셀럽 김지영 기자] '맛 좀 보실래요’에서 심이영이 속내를 털어놨다.
18일 오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에서 오대구(서도영)은 강해진(심이영)의 가게에서 글을 쓰고 있었으나 좀처럼 진척이 보이지 않았다.
강해진은 오대구에게 “걱정 있냐”고 물었고 부인하는 그에게 “광주(장선율) 엄마 때문에 그러냐. 광주 엄마 아직도 집에 있는 거 맞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오대구는 “미안하다”고 했고 강해진은 “아니다. 애 엄마가 갈 데가 없다는데 내쫓을 수도 없고 나 진짜 괜찮다”고 했다. 그러나 잠시 뒤 “사실은 안 괜찮다. 어쩔 수 없다는 거 알면서도 사실은 기분이 좋지 않다. 이혼은 했지만, 아직 안 끝난 것 같고 뭐가 남은 것 같고 혹시 광주 엄마 집으로 돌아오고 싶어 하는 거 아니냐 다시 잘해보고 싶은 거 아닌가”라고 추측했다.
이에 오대구는 “그런 거 아니다. 정말 아무 일도 없다. 그냥 다시 프랑스로 돌아갈지도 모른다. 그래서 가기 전에 광주한테 잘해주고 싶다고 하더라. 신경 쓰이는 거 안다. 나라도 그러겠다. 그런데 신경쓸 일 없다. 그 사람도 나도 오래전에 끝난 사이”라고 설명했다.
강해진은 “내가 괜한 얘기를 했나 보다. 그냥 질투가 났다. 알았다. 나도 신경 안 쓰겠다. 그러니 내 얘기 너무 마음 쓰지 마라”고 했다. 그러나 강해진은 속으로 불안하다고 느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맛 좀 보실래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