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단감염] 분당제생병원 원장 확진 판정, 현재 총 29명…1800명 진단검사
입력 2020. 03.18. 11:35:11
[더셀럽 한숙인 기자] 분당제생병원이 총 29명이 감염돼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를 보이는 가운데 확진자 가운데 이영상 원장이 포함된 사실이 알려졌다.

성남시는 분당구 정자동에 거주하는 분당제생병원 이영상 원장(55세)이 18일 오전 3시 38분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16일부터 기침 콧물 등이 증상이 발현돼 17일 오후 2시경 검체 채취를 진단검사를 받아 18일 새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분당제생병원은 지난 5일 첫 획진자가 나온 이후 현재까지 의사 2명, 간호사 9명, 간호조무사 6명, 간호행정직 1명, 임상병리사 1명, 환자 7명, 보호자 2명, 면회객 1명 등 총 2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분당제생병원 측은 첫 확진자가 발생한 시점에서 직원 1500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지시한 후 병원에서 숙식하다시피하며 사태 수습을 진두지휘해왔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항상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분당제생병원은 6일부터 외래진료와 응급실 운영을 중단했으며 직원 1천500명과 방문객을 포함함 총 1800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현재 유증상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며 현재 총 700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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