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고3 아들, 전체 문신 강요+감금+폭행 당해 “세 시간 동안 맞았다”
입력 2020. 03.18. 22:49:22
[더셀럽 김지영 기자] ’실화탐사대‘에서 고3인 아들이 강요에 의해 등 전체 문신을 당하고 감금과 폭행을 당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는 문신 때문에 응급실 간 고3 아들의 사연이 그려졌다.

감금과 폭행을 당한 피해자 전지훈(가명) 씨는 “스무 살 돼서 조그맣게 한다고 했다. 그런데 무슨 ‘XX이냐’ ‘XX들만 그렇게 하는 거다’라면서 갑자기 저한테 그림 하나를 고르라고 하더라. 형들이 문신 작업실에 들어가라고 해서 들어갔다가 강압적으로 문신을 받게 됐다”며 “아파서 소리도 많이 지르니까 그 형이 ‘XXX야. 너 좀 조용히 하라고’ ‘한 번만 더 소리 내면 XXX 찢어버린다’라고 말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문신을 부모님이 보시면 쓰러질 것 같아서 말씀을 못 드리겠더라. PC방에 숨어있다가 OO으로 넘어갔다. 거기에 친구들이 있어서 나 좀 숨겨달라고 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피해자는 일주일 만에 가해자들에게 잡혔고 승합차에 태워져 주차장으로 끌려갔다. 이후 모텔에서 세시간 가량 폭행을 당했고 가해자들이 잠든 사이 간신히 탈출했다.

피해자의 아버지는 “현실감이 없다. 내 자식이 이렇게 됐는데, 체감이 되지 않는다”고 현실을 믿지 못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C '실화탐사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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