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하재숙, 故 문지윤 애도 “같이 소주잔 기울여 주던 내 동생”
입력 2020. 03.19. 07:35:53
[더셀럽 최서율 기자] 배우 하재숙이 급성 패혈증으로 비보를 전한 故 문지윤을 애도했다.

19일 새벽 하재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문)지윤이 처음 방송 시작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누나 다 챙겨 주고 걱정해 주고 같이 소주잔 기울여 주던 내 동생”이라는 글을 올려 고인을 추모했다.

이어 “먼 시간 뒤에 웃으며 꼭 만나자. 네가 그려서 선물해 준 그림처럼 자유롭게 훨훨 날아다니렴. 누나가 너무 미안하고 고맙다”라고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문지윤은 18일 오후 8시 56분께 급성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36세.

이하 하재숙 추모 글 전문.

우리 지윤이. 처음 방송 시작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누나 다 챙겨 주고 걱정해 주고 같이 소주잔 기울여 주던 내 동생.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말고 편안하길. 먼 시간 뒤에 다시 웃으면서 꼭 만나자.

누나 시집간다고 네가 그려서 선물해 준 그림처럼 자유롭게 훨훨 날아다니렴. 누나가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

정말 이 말은 안 하고 싶은데 아직도 믿어지지가 않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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