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오늘 날씨, 전국 강풍” 손나은 ‘트렌치코트’, 봄 이상기온 대처법
입력 2020. 03.19. 09:55:48

손나은

[더셀럽 한숙인 기자] 19일 오늘 전국은 태풍 급 강풍이 불고 서울을 비롯한 충청도 강원도 일부 지역에는 오전에 비까지 내려 출근 시간이 지났음에도 스산한 기운이 걷히지 않고 있다.

18일 어제 서울은 한낮 기온이 17도까지 올라갔으나 오늘은 10도에 머물지만 이 외 지역 대부분은 어제와 크게 다르지 않은 15도에서 19도 사이의 기온으로 햇살 좋은 날이 이어진다.

그럼에도 아침부터 스산한 날씨로 인해 기온에 큰 변화가 없다고 해도 온 몸을 움츠리게 된다.

손나은 네이비 트렌치코트는 오늘 같은 날 최적의 아이템이다. 스산한 기온으로 인해 살짝 오한이 느껴지는 봄날에는 트렌치코트를 걸치면 외출이 두렵지 않다.

손나은처럼 품이 넉넉한 오버사이즈 트렌치코트를 걸치고 무심하게 허리를 질끈 묶어주면 다른 어떤 연출 없이도 스타일리시한 외출복이 마무리 된다. 추위에 약하다면 트렌치코트 안에 두텁지 않은 풀오버 니트를 입거나 얇은 티셔츠에 니트 카디건을 레이어드하면 기온에 따라 체온 조절이 이 가능하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손나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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