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문지윤 소속사 대표, 고인 추모 “영원한 매니저 돼 행복하고 고마웠다”
- 입력 2020. 03.19. 11:47:43
- [더셀럽 전예슬 기자] 故 문지윤의 소속사 가족이엔티 양병용 대표가 고인을 추모했다.
양병용 대표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늘 그랬듯 형! 하면서 후딱 일어나라니까 이게 뭐야. 형이 너를 어떻게 보내니. 못난 형 늘 최고라고 네가 부족하다고 형 힘내라던 너를. 15년 세월 형이 어떻게 간직하고 사니”라는 글과 함께 문지윤의 영정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착하게 늘 연기만 생각하고 부족함 채우려 애 많이 썼다. 고생했다. 너 따라 천국 가서 만나려면 형이 이제라도 착하게 너처럼 그렇게 살게. 못 나고 부족한 형 하고 일한다고 고생했다. 지금 가는 길이겠지만 하나님 곁에서 네가 그토록 하고 싶은 연기 많이 하면서 편하게 있으렴”이라고 애도했다.
양 대표는 또 “진심으로 네가 내 배우라 자랑스러웠고, 형은 너 때문에 참 행복했다. 이젠 너의 영원한 매니저가 돼서 형은 너무 행복하다. 진짜 고맙고 사랑했다. 내 배우, 내 동생 문지윤♡ 너와의 기억을 놓지 않고 오래오래 간직할게. 사랑한다”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문지윤은 지난 18일 오후 8시 56분께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급성 패혈증. 빈소는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0일이다.
이하 가족이엔티 양병용 대표 글 전문.
이 바보야... 늘 그랬듯 형! 하면서 후딱 일어나라니까 이게 뭐야.... 형이 너를 어떻게 보내니... 못난형 늘 최고라고 니가 부족하다고 형 힘내라던 너를... 15년 세월 형이 어떻게 간직하고 사니... 착하게 늘 연기만 생각하고 부족함 채우려 애 많이썼다... 고생했다.. 너 따라 천국가서 만나려면.. 형 이제라도 착하게 너처럼 그렇게 살께... 못나고 부족한 형하고 일한다고 고생했어.. 지금 가는길이겠지만.. 꼭 하나님 곁에서 니가 그토록 하고싶은 연기 많이하면서 편하게 있으렴.. 진심으로 니가 내배우라 자랑스러웠고 형은 너때문에 참 행복했어.. 이젠 너의 영원한 매니저가 되서 형은 너무 행복해 진짜 고맙고 사랑했다 내배우 내동생 문지윤♡ 너와의 기억을 놓치않고 오래오래 간직할께... 사랑한다
가족이엔티 배우 문지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