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준, 황교안 ‘퇴물들’ 댓글에 “기분 나쁘셨다면 공개적으로 사과드린다” [전문]
- 입력 2020. 03.19. 13:52:10
-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정준이 공개 사과를 했다.
정준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쓴 댓글에 기분이 나쁘셨다면 공개적으로 사과드린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한국경제는 “미래통합당이 정준을 포함한 21명 악플러들을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했다”라고 보도했다.
정준은 해당 기사를 캡처해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뒤 “결이 다르다. 제가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을 들었던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님을 좋아한다고 해서다. 그것도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는 곳에 가족 사랑하는 사람 사진까지 올려가면서 한 번이 아닌 여러 차례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을 반복해서다. 그래서 고소를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햇다.
이어 “제가 쓴 댓글에 기분이 나쁘셨다면 공개적으로 사과드린다. 제가 쓴 댓글 사진과 같이 올린다. 제가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면서 “제가 배우 정준으로 공개적으로 쓴 댓글이 아닌 국민으로서 조용히 쓰려고 한 건데 그걸 일베에서 찾아 저라고 해 알려진 건데. 그래도 진심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준은 “근데 이게 제가 고소한 결이랑 같다고 생각하시는 거냐. 무서워서요. 당에서 저를 고소를 할 일인가요? 제가 댄글 단 수준이 사진에도 있는 것처럼 저 정도도 고소를 당해야 하나. 정말 무서워서요”라며 “그럼 국민은 이정도 댓글도 못 다나. 사진에 나와있다. 제가 댓글 남긴 것. 정말 무서워서요. 이정도도 달면 당에서 고소를. 근데 왜 더불어 민주당은 안하지? 결이 다르다”라고 덧붙였다.
정준이 공개한 댓글을 보면 이학재 국회의원 단식 농성 기사에는 ‘빙X’, 황교안 대표 기사에는 ‘퇴물들’이란 댓글을 남겼다.
이하 정준 인스타그램 전문.
결이 다르다...제가 입에 담을수 없는 욕을 들었던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님을 좋아 한다고 해서 입니다. 그것도 모든 사람이 볼수 있는 곳에 가족 사랑하는 사람 사진까지 올려 가면서...한번이 아닌...여러차례 입에 담을수 없는 욕을 반복해서 입니다.그래서 고소를 진행하게 된겁니다. 우선 제가 쓴 댓 글에 기분이 나쁘셨다면 공개적으로 사과 드립니다. 제가 쓴 댓글 사진과 같이 올립니다. 네 제가 정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제가 배우 정준으로 공개적으로 쓴 댓글이 아닌 국민으로서 조용히 쓸려고 한건데 그걸 일베에서 찾아서 저라고 해서 알려진건데...그래도 진심 사과드립니다. 근데 이게 제가 고소한 결이랑 같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무서워서요 당에서 저를 고소를 할 일인가요? 제가 댓글단 수준이 사진에도 있는 것 처럼요 저 정도도 고소를 당해야 하나요? 정말 무서워서요...
그럼 국민은 이정도 댓 글도 못 다나요? 사진에 나와 있거든요 제가 댓글 남긴거요...정말 무서워서요 이정도도 달면 당에서 고소를....근데 왜 더블어 민주당은 안하지??? #결이다르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