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극장’ 이훈길 “농약 없이 농사, 안전한 먹거리 모든 국민이 누려야”
- 입력 2020. 03.20. 08:02:31
- [더셀럽 전예슬 기자] ‘인간극장’ 이훈길 씨가 농사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밝혔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베토벤과 우렁각시’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훈길 씨는 10여 년 전, 하던 업을 접고 부모님의 농사를 돕겠다고 내려왔다. 처음엔 아버지 곁에서 착실히 농사를 배우는가 싶더니 3년 만에 농약 없이 농사를 짓겠다고 했다.
이훈길 씨는 “아이들이 좋은 길로 가면 저는 혼자 풀밭으로 간다”라며 “(친구들이) ‘너는 좋은 길 놔두고 왜 거기로 가?’라고 하면 저는 ‘이리로 가면 못 갈 것 있어?’ 이런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얼마나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었나’ 그리고 ‘안전한 먹거리는 모든 국민이 누려야하는 권리다’라는 사명 외에는 (농사의) 시행착오나 이런 것은 논하고 싶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인간극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