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위클리①]'워크맨' 일베 논란→나대한 국립발레단 해고→이상아 안전벨트 미착용 사과
입력 2020. 03.20. 10:20:35
[더셀럽 신아람 기자] 2020년 3월 셋째 주도 각종 사건 사고들이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다.

◆ '워크맨' 일베 자막 논란→2차 사과에도 구독자 감소

웹예능 '워크맨'이 일베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또다시 사과문을 내놨다.

'워크맨’ 제작사인 스튜디오 룰루랄라는 14일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워크맨' 제작진에 따르면 ‘노무’(勞務)라는 자막을 사용하는 과정에 정치적 함의나 불순한 의도는 전혀 포함되지 않았으며, ‘워크맨’ 제작진은 '일베'라는 특정 커뮤니티와 관계가 없음을 알린다"며 제작진에 책임을 묻고 징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워크맨'은 지난 11일 '부업'편에서 '노무'라는 자막을 사용해 논란이 일었다. '노무'는 극의 성향 커뮤니티에서 故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기 위해 만든 단어로 논란이 거세진 것.

이후 '워크맨' 측은 1차 공식 사과문을 내놨지만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았고 401만 명 구독자를 보유하던 '워크맨'은 14일 기분 388만 명으로 줄었다.

이에 '워크맨'은 재차 사과 입장을 전했지만 좀처럼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는 모양새다.

◆ 코로나19 자가격리 중 日 여행 다녀온 나대한, 국립 발레단 해고

코로나19 자가격리 중 일본 여행을 다녀온 나대한이 국립발레단에서 해고됐다.

16일 국릭발레단은 나대한을 해고하기로 결정, 자가 격리를 어긴 또 다른 단원 김희현에게는 정직 3개월, 이재우에게는 정직 1개월을 내렸다고 전했다.

앞서 국립발레단은 지난달 14일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 이후 3월 1일까지 모든 단원에게 자가격리를 실시하도록 했다. 하지만 나대한은 자가격리 기간 중 여자친구와 일본 여행을 떠났고 SNS에 사진을 게재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에 국립발레단은 "내부 절차를 거쳐 해당 단원에 대한 징계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 또한 앞으로는 이러한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국립발레단 단원 관리에 더욱 세심하게 신경 쓰겠다"라고 전했다.

◆ 이상아, 안전벨트 미착용 논란에 "안일하게 생각, 큰 실수" 사과

배우 이상아가 안전벨트 미착용 논란에 사과했다.

이상아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심으로 고개 숙이고 사과드린다"라며 "아파트 단지 내에서 잠깐 시운전하는 거라서 안일하게 생각했던 저의 짧은 생각이 이런 큰 실수를 범했다"며 잘못을 인정했다.

앞서 이상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전 중인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상아는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아 경고음이 울리는데도 불구하고 "동네 한 바퀴"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교통법규를 안일하게 생각하는 이상아에 비난이 쏟아졌고 결국 이상아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사과했다.

◆ 지드래곤, 마약 연상 게시물 게시→논란~ing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마약을 연상케 하는 사진을 게재해 논란이 일었다.

16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혀 위에 스마일이 그려진 스티커를 올리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노란 스티커가 LSD라는 마약을 연상케 한다는 의견과 과한 추측은 자제하라는 주장으로 나뉘어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지드래곤은 지난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계속되는 논란에도 지드래곤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 하지 않고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고있다.

◆ 최종훈 "불법 촬영 유포 인정, 처벌받아 홀가분"

중간간 혐의를 받는 가수 최종훈이 징역형을 구형 받았다.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 1단독 박진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종훈의 첫 공판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여기에 최종훈의 신상을 공개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 등 명령도 요청했다.

최종훈은 정준영 등과 함께 술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 카카오톡 대화방에 수차례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또 같은해 2월 음주 운전 단속에 적박되자 현직 경찰에게 200만 원의 뇌물을 주겠다고 한 혐의도 받는다.

공판에서 최종훈은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는 모두 인정했으나 경찰에게 뇌물 공여 의사는 없었다고 주장한 거승로 알려졌다.

그는 최후 진술에서 "이제라도 처벌받게 돼 홀가분하다”며 “사회로 돌아가면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으로 사회에 도움을 주며 살 것이다. 진심으로 반성한다는 것을 알아주시고 선처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제공, 나대한 인스타그램, 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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