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킹' 정은채, 최초 여성총리로 변신…절제된 카리스마 선사
- 입력 2020. 03.20. 13:37:55
- [더셀럽 김희서 기자] ‘더킹’ 배우 정은채가 대한제국 최연소이자 최초 여성총리로 변신한다.
오는 4월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더킹-영원의 군주’(극본 김은숙, 연출 백상훈 정지현, 이하 ‘더킹’)측은 20일 정은채의 ‘첫 공식 포토’를 공개했다.
‘더 킹-영원의 군주’는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차원이 다른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정은채는 ‘더 킹-영원의 군주’에서 대한제국 최연소이자 최초 여성 총리 구서령 역을 맡았다. 구서령은 좋지 않은 가정 형편에서 악착같이 공부해 뉴스 앵커가 된 후 결혼을 이용, 정계에 입문했고 당대변인으로 승승장구 하다가 이혼을 택하고 총리에 당선된 인물이다.
드라마 ‘리턴’, ‘손 더 게스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연기 색을 확고히 다진 정은채가 김은숙 작가와 함께하면서 어떻게 날개를 펼치게 될지 정은채의 변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구서령(정은채)이 국정 보고를 위해 비서들과 함께 궁에 입성하는 모습부터 커다란 선글라스와 화려한 의상으로 도도한 분위기를 자아내 당차면서도 품격있는 포스를 선보인다. 구서령은 단아하면서도 온화한 미소로 ‘준비된 정치인’의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의견을 피력할 때는 절제된 카리스마로 총리로서의 ‘세련된 애티튜드’를 펼친다. 탐욕마저 우아하고 고상하게 다듬는 ‘대한제국 총리’ 구서령의 활약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정은채는 “신선한 소재와 매력이 넘치는 김은숙 작가님의 대사들로 다양하고 풍성한 재미를 느낄 ‘더 킹-영원의 군주’에 출연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훌륭한 감독님, 스태프들 그리고 배우들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기다리는 만큼 저 역시도 많이 설렌다. 올봄 이 작품을 통해 많은 분들이 즐거우셨으면 좋겠다”라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한편 ‘더 킹-영원의 군주’는 ‘하이에나’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영을 앞두고 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화앤담픽쳐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