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2020' 측 "안서현父, 계약 체결 전 무리한 요구…하차 통보 일방적 주장" [공식]
- 입력 2020. 03.20. 17:13:32
- [더셀럽 신아람 기자] 드라마 '학교2020' 배우 안서현 캐스팅이 불발된 가운데 제작사 측이 공식입장을 전했다.
드라마 '학교2020' 제작사 측은 2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안서현 캐스팅 불발 건에 대해 "앞서 제작진은 배우 안서현의 캐스팅 계약 체결 전, 협의 과정에서 안서현 부친의 무리한 요구를 수차례에 걸쳐 받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작사는 안서현 배우 하나만 생각하여 작품을 함께 하려 했으나, 안서현 부친의 요구 수위가 제작사가 감당할 수 없는 데까지 이르러 더 이상 함께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결국 작품 하차에 관한 배우 측과 제작사의 협의가 있었고 하차 통보는 부친의 일방적 주장임을 명백히 밝히는 바이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제작사는 어린 배우 본인이 입을 타격과 상처를 우려해 조용히 일을 마무리하려 했습니다. 이는 무척 힘든 과정이었으나, 안서현 배우 부친의 억측과 허위 사실 유포로 이렇게 공식 입장을 발표하는 바"라며 상황이 지속될 경우 법적 대응할 방침이라 강조했다.
앞서 20일 한 매체는 안서현이 최근 KBS2 드라마 ‘학교 2020’에서 특별한 이유로 최종 하차했다라고 보도했다. 이후 안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른들은 약속을 왜 지키지 않을까요. 이 또한 지나가겠지"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해 하차 관련에 배경에 이목이 쏠렸다.
다음은 '학교2020'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드라마 ‘학교 2020’의 제작사입니다. 배우 안서현 캐스팅 불발 건과 관련하여 제작사 입장을 밝힙니다.
앞서 제작진은 배우 안서현의 캐스팅 계약 체결 전, 협의 과정에서 안서현 부친의 무리한 요구를 수차례에 걸쳐 받아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작사는 안서현 배우 하나만 생각하여 작품을 함께 하려 했으나, 안서현 부친의 요구 수위가 제작사가 감당할 수 없는 데까지 이르러 더 이상 함께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결국 작품 하차에 관한 배우 측과 제작사의 협의가 있었고 하차 통보는 부친의 일방적 주장임을 명백히 밝히는 바입니다.
제작사는 어린 배우 본인이 입을 타격과 상처를 우려해 조용히 일을 마무리하려 했습니다. 이는 무척 힘든 과정이었으나, 안서현 배우 부친의 억측과 허위 사실 유포로 이렇게 공식 입장을 발표하는 바입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경우 안서현 배우 측과의 계약 진행과정 및 내용을 전부 공개할 것이며 강경하게 법적 대응할 방침입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