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아한 모녀’ 오채이, 간이식 폭로 후 설움 폭발 “차라리 날 잃어버리지”
- 입력 2020. 03.20. 20:01:33
-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오채이가 서러움을 폭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 연출 어수선)에서는 홍유라(차예련)에게 간 이식을 해준 사람은 캐리 정(최명길)이라고 폭로한 홍세라(오채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은하(지수원)가 왜 폭로했냐고 다그치자 홍세라는 “일부러 했다. 엄마가 착한엄마 연기 하는 것도 어이없고 홍유라가 속고 있는 것도 우습다”라며 “결정적으로 해준(김흥수) 오빠랑 같이 살게 도와주겠다는 소리 하냐. 홍유라만 엄마 딸이냐. 나 주워왔냐”라고 울부짖었다.
서은하는 “너 유라 언니로도 생각 안하지 않나. 간검사도 안 해줬지 않나. 언니가 아닌데 해준이랑 같이 살든 말든 네가 무슨 상관이냐”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홍세라는 “이제야 속마음이 나오는 거냐. 차라리 날 잃어버리지 그랬냐. 그럼 나도 캐리가 키웠으면 더 잘 컸을 텐데”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분노한 서은하가 손찌검을 하려하자 홍세라는 그의 손을 막고 뿌리쳤다.
그러면서 “구역질난다. 엄마가 이식해줬다고 연기 하냐”라면서 “엄마는 캐리한테 졌다. 엄마로도 인간으로도. 앞으로 엄마는 캐리 절대 못 이긴다”라고 일갈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우아한 모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