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 문가영 이어 텔레그램 n번방 가입자 전원 신상공개 청원 홍보
입력 2020. 03.21. 15:35:01
[더셀럽 김지영 기자] 가수 백예린이 텔레그램 n번방 가입자 전원의 신상공개를 촉구하는 청원을 알렸다.

백예린은 21일 오후 자신의 SNS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는 텔레그램 n번방 가입자 전원의 신상을 공개할 것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글이다. 백예린이 올린 시점을 기준으로 51만 2453명의 동의를 받았다. 백예린은 해당 사진 외에 다른 글을 덧붙이지 않고 묵묵히 대중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앞서 하연수는 꾸준하게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을 SNS에 게재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에게 조롱과 비난을 사면서 글을 삭제하기도 했으나 다시 또 올리며 “꾸준히 널리 알리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손수현도 텔레그램 N번방 가해자 강력 처벌을 촉구하는 글을 올렸으며 문가영은 백예린과 동일한 청원을 게시글을 캡처해 청원을 알렸다.

한편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은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닉네임 ‘박사’가 ‘박사방’을 운영하며 미성년자 등의 성착취물을 제작해 유통하면서 금전적 이득을 취했다. 특히 박사는 온라인에서 만난 10대, 20대 여성들을 교묘히 꾀어내 신상 정보를 알아내고, 이를 빌미로 성 착취물을 찍도록 협박했다. 텔레그램 n번방에서 시작된 음란물 공유는 ‘박사방’ 등 다양한 이름의 채팅방에서 이뤄졌다.

박사가 성착취물을 유통해 일부 현금화한 돈이 1억 3천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금까지 경찰이 확인한 피해자는 74명이며, 이 가운데 미성년자도 16명이나 있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블루바이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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