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텔레그램 탈퇴’, n번방 논란으로 이목 집중… 방법은?
- 입력 2020. 03.21. 15:43:12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온라인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성착취물을 공유한 피의자가 체포되고 채팅방 이용자의 신상을 공개하라는 청원이 확산 되고 있는 가운데, ‘텔레그램 탈퇴’가 실시간 검색어에 등극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지난 2018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아동성착취물 등을 제작해 ‘박사방’에 유포한 혐의 등으로 운영자 조씨를 검거해 구속했다. 범행에 가담한 공범 13명도 검거했으며 이 가운데 4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이들은 대체로 24~25살 정도 나이대”라며 조씨가 초반엔 범행을 부인했으나 현재는 범행을 시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사실이 공개되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용의자의 신상정보 공개, 포토라인에 세울 것을 요구하는 청원이 게재되고 이는 21일 100만 명의 동의를 받았다. 또한 ‘박사방’에 가입하고 참여한 인원 전부의 신상을 공개할 것을 요구하는 청원도 5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이와 같은 논란이 연일 지속되자 21일 오후에는 ‘텔레그램 탈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으며 특히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20대 순위에는 ‘텔레그램 탈퇴’가 4위를 등극했다.
텔레그램은 계정관리 페이지가 따로 존재하며 이 사이트에 접속해야 삭제할 수 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