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SCENE] ‘사풀인풀’ 오민석, 조윤희에 마지막 인사 “나 같은 놈 잊고 잘 살아”
- 입력 2020. 03.21. 21:03:41
- [더셀럽 최서율 기자] ‘사풀인풀’ 오민석이 조윤희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 이하 ‘사풀인풀’)에서는 신사업 준비를 위해 먼 곳으로 떠날 계획임을 김설아(조윤희)에게 고백하는 도진우(오민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우는 “설아야, 나 떠나려고 준휘처럼. 앤티가바부다라는 곳으로 간다. 카리브해에 있는 조그마한 섬이다. 거기 인터마켓 지사를 세워서 신사업을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설아는 “거기가 어디냐. 왜 이름도 모르는 그런 곳으로 가냐”라고 물었다.
이에 진우는 “내 꼬리표를 떼고 싶다. 신사업 성공하면 돌아와서 회장 자리 도전하려고 한다. 금수저로 태어나서 너무 날로 먹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여기 있으면 자꾸 당신 생각만 난다. 본의 아니게 자꾸 당신 괴롭히는 내 꼴을 참을 수가 없다. 그래서 내가 내린 특단의 조치다”라며 “잘 살아, 김설아. 나 같은 놈 잊고 좋은 남자 만나라”라고 마음에 담고 있었던 말을 털어놨다.
진우의 말을 들은 설아는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오래 진우를 바라봤다.
‘사풀인풀’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사풀인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