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갈' 최진혁 "박성웅, 헬스장에서 첫 만남…인사안했으면 큰일날 뻔"
입력 2020. 03.23. 14:32:35
[더셀럽 김희서 기자] ‘루갈’ 최진혁이 박성웅과 첫 만남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23일 오후 OCN 새 토일드라마 '루갈'(극본 도현, 연출 강철우)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극 중 최진혁은 아르고스에 의해 아내와 두 눈을 잃고 루갈로 되살아나 복수를 꿈꾸는 강기범 역을 맡았다.

이날 극 중 대립 상대인 박성웅과 호흡은 어땠는 지에 대한 질문에 최진혁은 “사실 형님과 헬스장에 한번 뵙고 작품에서 이렇게 만나 뵙게 됐다”며 “웃긴 에피소드가 있다. 제가 씻지도 않고 꼬질꼬질하게 헬스장에서 있었는데 선배님이 키가 크시니까 딱 보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때 저도 모자 쓰고 마스크 쓰고 추리한 모습인데 인사를 드려야하나 고민하다가 인사를 드렸다. 그런데 그게 인상 깊었는지 술자리에서 10번 정도 말하셨다. 그 때 인사를 안하면 큰일 날 뻔했구나 싶었다. 의외로 세보이시고 인정사정없어 보이실 것 같은데 후배 많이 챙겨주시고 예뻐해주셔서 연기하기도 편하고 ‘루갈’의 분위기 메이커일 수도 있는 선배님이다”라고 밝혔다.

‘루갈’은 오는 28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CJ ENM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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