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코로나19로 지친 국민 응원 동참 “다음 타자는 손흥민”
입력 2020. 03.23. 16:08:28
[더셀럽 전예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국민들을 응원했다.

방탄소년단은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BTS(방탄소년단) 코로나19 국민 응원 메시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들은 방탄소년단을 국민 응원 릴레이 다음 참가자로 지목한 바.

방탄소년단 리더 RM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국군간호사관 생도들이 응원 영상의 주자로 우리를 불러줘 이렇게 여러분 앞에 서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이홉은 “지금 이 순간에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바이러스와 싸우고 계시는 간호장교 여러분,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진은 “우리 방탄소년단은 요즘 익숙했던 매일매일이 얼마나 큰 의미였는지, 또 관객석이 텅 빈 무대에 서며 여러분과 한 공간에서 호흡하는 순간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절실히 느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슈가는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닫히고 사람들은 서로 닿지 않기 위해 멀리 떨어져 걷는다. 무엇보다 가장 힘든 건 점점 고립돼 간다고 느끼는 우리의 마음이 아닐까 싶다”라고 말했다.

지민은 “사실 우리는 아픔도, 기쁨도 함께 나눌 만큼 아주 가까이 연결돼 있다. 함께 어떤 어려움도 이겨낸다는 용기와 의지만 있다면 그 연결의 힘으로 이 시기를 극복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응원했다.

정국은 “불안보다는 믿음이, 분노보다는 위로가 필요한 때”라며 “우리 방탄소년단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세계 시민으로서 여러분과 함께 지혜롭게 헤쳐 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

뷔는 “하루빨리 사랑하는 사람들과 마주 보며 밥을 먹고 이야기할 수 있기를 바란다. 여러분과 함께 노래하고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RM은 “다시 찾아올 일상을 기다리며 우리는 우리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겠다”라고 했다.

방탄소년단은 마지막으로 손을 한 데 모으며 “힘내라 대한민국! 대한민국 파이팅, 아미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방탄소년단이 다음 타자로 지목한 스타는 축구선수 손흥민이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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