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오늘 날씨, 큰 일교차” BTS 뷔 ‘발마칸 코트+니트 베스트’, 환절기 쿨 오피스룩
입력 2020. 03.24. 09:28:55

방탄소년단 뷔

[더셀럽 한숙인 기자] 24일 오늘 오전 서울 춘천은 5, 1도, 한낮에는 17도로 어제와 비슷한 큰 일교차를 보인다. 연이어 20도에 근접하는 날씨지만 여전히 10도를 넘는 일교차로 인해 감기 몸살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환절기가 지나 봄이 왔다고 확신하고 얇은 옷차림을 하면 건강을 해치기 쉬운 시기다. 남은 3월 일주일은 집 밖을 나설 때 코트나 재킷 등 봄 아우터를 챙겨 입어야 한다. 굳이 슈트를 입지 않아도 되는 날 직장인들은 옷차림이 쉽지 않다. 더욱이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시기는 겨울 코트를 벗자니 서늘하고 입자니 패알못(패션을 알지 못하는 사람)으로 시선을 받을 수 있다.

한 달여 전인 2월 20일 해외 일정을 위한 출국길 오른 방탄소년단 뷔는 3월 말 현재 가장 최적인 스타일시하면서도 건강까지 사수할 수 있는 패피 버전의 편안하면서도 적당히 격식까지 갖춘 옷차림의 정석을 보여줬다.

뷔는 블랙 슬랙스에 화이트 셔츠와 그린 니트 베스트를 레이어드하고 라이트 그레이 발마칸 코트를 걸쳤다. 여기에 짙은 톤의 회색 박스 크로스백과 블로퍼를 신고 브라운 바탕의 화이트 도트 패턴 타이까지 매 쿨한 힙스터 면모의 정석을 완성했다.

환절기에 재킷에 코트까지 입기 보다는 재킷 대신 코트를 걸치고 뷔처럼 대신 셔츠와 니트 베스트에 타이를 매면 오피스룩을 연출할 수 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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