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 조 “코로나19에 칭챙총하며 인종차별, 그렇게 죽을 것” 일침
- 입력 2020. 03.24. 11:44:50
- [더셀럽 김지영 기자] 한국계 미국 배우 존 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인종차별로 대하는 일부 미국인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존 조는 23일 자신의 SNS에 “이 바이러스(코로나19)를 두고 칭챙총 하며 인종차별하는 미국인들은 그렇게 죽을 것”이라며 “바보들”이라고 비난했다.
한편 미국에서는 코로나19로 인종차별이 극심해지자 아시아인 혐오·차별 사례를 고발하는 사이트가 지난 19일 개설됐다.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등 6개 국어로 지원되는 사이트에는 이미 150여 건의 신체적·언어적 폭력 사건이 접수됐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존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