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주현, 'n번방 사건' 가해자 전원 처벌 촉구 "우리나라도 태형 있었으면"
- 입력 2020. 03.24. 13:28:50
- [더셀럽 김희서 기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텔레그램 n번방 사건’ 관련 가해자 전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
옥주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동 성착취로 돈 버는 바퀴벌레들이 너무나 많은 건 바퀴벌레들 박멸을 시킬 수 없는 ‘법’이 만든 결과라고 생각한다”는 글과 함께 ‘그 방에 입장한 너흰 모두 살인자다’라는 문구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옥주현은 “우리나라도 태형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죄인의 볼기를 작은 형장으로 치던 형벌인 ‘태형’을 설명했다.
그는 “태형은 한 번에 맞지도 못한다. 다음 태형이 오기 전까지 두려움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례도 있다는 지옥의 벌이다. 태형을 두고 ‘잔인하고 몰상식한’이란 표현도 하던데 잔인무도하고 상식은 이미 안드로메다로 보낸 일들에는”이라며 “능지처참이 안 되면 최소 그 정도부터 시작해야 한다. 감옥 가서 먹고 자고 세월 축 내는 것도 사치”라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그러면서 ‘가해자는 지옥으로 피해자는 일상으로’ ‘가해자는 감옥도 궁궐이고 사치야’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8년 말부터 수십 명의 여성들을 협박해 성 착취물을 받고 이를 판매, 유포한 협의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은 경찰에 구속됐다. 특히 ‘박사방’ 외에도 텔레그램을 통해 성 착취 영상가 공유된 단체 대화방의 이용자가 26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조주빈을 비롯한 나머지 이용자들의 대한 신상 정보도 공개해야한다는 다수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옥주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