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히트 측 "방탄소년단 월드 투어 일정 조정…서울 공연 방안 마련 중"
- 입력 2020. 03.24. 16:00:39
- [더셀럽 김희서 기자]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 여파가 진정되지 않는 가운데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관련 입장을 밝혔다.
빅히트는 24일 공식 SNS를 통해 올해 예정된 방탄소년단의 월드 투어 ‘BTS MAP OF THE SOUL TOUR’ 관련 진행 상황을 알렸다.
빅히트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BTS MAP OF THE SOUL TOUR’ 공연 진행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일부 국가 및 도시의 경우, 공연을 정상적으로 준비하기 어려울 정도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이에 따라 일부 공연은 취소 혹은 일정이 조정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당초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11~12일과 18~19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 19 확산 우려 및 방지 차원에서 전면 취소를 결정하고 오는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BTS MAP OF THE SOUL TOUR’ 첫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공연장 측에서 ‘운영 중단’을 발표하면서 방탄소년단의 공연도 취소가 불가피해졌다.
이어 “당사는 공연 예정 국가 및 도시들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공연 취소나 일정 조정 등의 조치는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각 정부, 지자체, 공연장의 권고와 지침에 적극 협조하는 방향으로 결정할 예정”이라며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예정된 공연을 진행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빅히트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경우 'BTS MAP OF THE SOUL TOUR - SEOUL' 공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일정과 공연장을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공연 취소로 상심하셨을 팬 여러분께 새롭고 완성도 높은 'BTS MAP OF THE SOUL TOUR' 공연을 선사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니 모쪼록 양해 바라며, 추가로 결정되는 내용은 신속히 공지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빅히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BTS MAP OF THE SOUL TOUR’ 공연 진행 상황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BTS MAP OF THE SOUL TOUR’ 공연 진행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일부 국가 및 도시의 경우, 공연을 정상적으로 준비하기 어려울 정도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일부 공연은 취소 혹은 일정이 조정될 예정입니다.
현재 당사는 공연 예정 국가 및 도시들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공연 취소나 일정 조정 등의 조치는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각 정부, 지자체, 공연장의 권고와 지침에 적극 협조하는 방향으로 결정할 예정입니다. 상세한 변경사항에 대해서는 각 국가 또는 개최 도시별로 따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예정된 공연을 진행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경우 'BTS MAP OF THE SOUL TOUR - SEOUL' 공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일정과 공연장을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 중입니다. 공연 취소로 상심하셨을 팬 여러분께 새롭고 완성도 높은 'BTS MAP OF THE SOUL TOUR' 공연을 선사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니 모쪼록 양해 바라오며, 추가로 결정되는 내용은 신속히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아티스트와 관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팬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BTS MAP OF THE SOUL TOUR’를 기대하고 계신 팬 여러분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