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의반' 채수빈 "정해인·박주현 불쌍해, 둘 사이에 끼지 않을 것"
- 입력 2020. 03.24. 21:28:14
- [더셀럽 박수정 기자] '반의반' 채수빈이 정해인 앞에서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극본 이숙연, 연출 이상엽)에서 하원(정해인)과 한서우(채수빈)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원의 정체를 모르는 한서우는 하원과 그가 짝사랑하고 있는 여인 김지수(박주현)에 대해 이야기를 털어놨다.
한서우는 "이제 둘 사이에 끼지 않으려고 한다. 하원과 지수 불쌍하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하원은 그런 한서우에게 자신이 인공지능(AI) '하원'의 개발자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 그러면서 "불쌍한 거 하나 없다"라고 대꾸했다.
한서우는 "두 사람을 보면 나같다. 없는 데 있다고 믿는 거. 내가 진짜 잘하는 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 누가 짝사랑하냐. 사랑 하나도 얼마나 경쟁적인데. 반의 반이면 된다고 하고"라며 인공지능 '하원'이 한 말을 곱씹으며 하원이 짝사랑만으로 10년을 어떻게 버텼는 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하원은 "소중하면 가능하지 않겠냐. 삶의 중심 같은 사람이면 가능할 것 같다"고 진짜 자신의 속내를 드러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반의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