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했다” 김수민 아나운서, SNS 논란 반성… 무슨 일?
입력 2020. 03.25. 07:36:20
[더셀럽 김지영 기자] 김수민 아나운서가 ‘조정식의 펀펀투데이’에 지난 날을 언급하며 반성의 모습을 보여 이목이 쏠린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25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조정식의 펀펀투데이’의 ‘퇴근하겠습니다~’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조정식 아나운서와 김수민 아나운서는 과거 2018년 경 김수민 아나운서에서 친구와 공개적인 다툼을 게재해 논란이 났던 것을 언급했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부족하고 어린 행동이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하면서도 ”살다가 한 번씩 머리채 잡고 싸울 수 있지 않나“고 말했다.

한편 김수민 아나운서는 과거 자신의 SNS 스토리에 ‘앞뒤 다른 사람들’ 이라는 글과 함께 대학 친구와 주고 받은 대화 내용을 공개해 논란에 휩싸였다.

공개된 대화글에 따르면 “SBS공채 합격했다며? 너 하고 싶어 하는 일 잘 돼 제일 좋네”라고 친구가 축하했고 김 아나운서는 “고맙다”고 답했다.

이후 “업계 특성상 많이 힘들 수도 있겠지만 다 감안하고 목표 잡아서 노력하고 성공한 거니 모쪼록 잘 되길 바람. 부디 너가 처음에 얘기했던 그런 초롱초롱한 뜻을 잘 이뤘으면 좋겠다”는 메시지가 왔고 김 아나운서는 다시 한번 “고맙다. 응원할게”라고 답했다.

그러나 ‘곧 펑 할 게시물’ 이라는 설명 이후 나온 대화 내용에 김 아나운서는 분노했다. 같은 사람이 올린 것이라는 설명 아래 나눈 대화에서는 친구는 “그럼 학교는 잠시 쉬는 거냐?”고 물었고 이에 김 아나운서는 “그래야 할 것 같다. 시선도 부담되고”라고 답했다.

김수민과 주고받은 대화 내용을 친구는 자신의 SNS에 올리며 “벌써 연예인이라도 된 줄 아는 건지... 그리고 진짜 연예인이 지나다녀도 자기 살기 바빠 별 신경 안 쓰는 게 우리 학교 사람들인데, 사람 참 안 변한다 싶더라”며 “여태 주변 사람들한테 크고 작게 밉보인 전적이 많으신데 사회 나가서도 똑같은 짓이나 안 하고 다니면 좋겠다”고 썼다.

이 친구는 또 “크게 잘못한 건 없는데 은근 밉보인 게 쌓이고 쌓여 꼴보기 싫어지는.. 근데 그게 한 두 명이 아니고 주변에 여러 사람들한테 그래서 결국 이런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 글을 목격한 김 아나운서는 “이런 거 올릴 거면 축하는 하지 말았어야지. 글은 알아서 지워줬음 좋겠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친구는 “적어도 니가 하고 싶어하던 일 이뤘으니 그것 자체 만은 축하하는 마음 진심이었다”며 “글은 어차피 비밀 계정이고 내 계정이니 알아서 할게. 잘 지내라”고 답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조정식의 펀펀투데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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