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최동석, 적절치 않은 처신에 반성…공영방송인 본분 다할 것" [전문]
입력 2020. 03.26. 13:16:31
[더셀럽 김희서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과 관련돼 네티즌과 설전을 벌인 가운데 남편인 최동석 아나운서의 하차 요구 논란에 대해 KBS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KBS 측은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동석 아나운서 관련 논란에 대해서 최 아나운서는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아들이며 적절치 않은 처신에 대해 반성하고 주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라고 전했다.

이어 “또한 어젯밤 박지윤 씨가 본인의 SNS를 통해 사과와 해명의 글을 올린 것으로 알고있다"라며 "이와 관련해 KBS는 최 아나운서에게 공영방송의 아나운서로서 걸맞게 행동하도록 주의를 주었으며 모든 구성원들이 공영방송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해 코로나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박지윤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 여행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한 네티즌이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해 조심스럽게 지적했다. 그러자 박지윤은 “관광지를 돌아다니는 게 아니라 프라이빗 콘도에 저희 가족끼리만 있었다. 남편이 직장에 출근하는 것보다도 안전하다”라고 반박했다.

이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요즘 이래라 저래라 프로 불편러들이 왜 이렇게 많아. 자기 삶이 불만이면 제발 스스로 풀자. 남의 삶에 간섭 말고”라는 글을 남겨 논란된 바 있다. 이는 공영방송 뉴스의 메인 앵커를 맡고 있는 최동석 하차요구로 이어졌다. 결국 박지윤은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이하 KBS 입장 전문

알려드립니다

최동석 아나운서 관련 논란에 대해서 최 아나운서는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아들이며 적절치 않은 처신에 대해 반성하고 주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또한 어젯밤 박지윤 씨가 본인의 SNS를 통해 사과와 해명의 글을 올린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KBS는, 최 아나운서에게 공영방송의 아나운서로서 걸맞게 행동하도록 주의를 주었으며, 모든 구성원들이 공영방송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해 코로나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겠습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