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아한 모녀’ 최종회 관전 포인트 셋, 최명길X차예련 행복할 수 있을까
- 입력 2020. 03.27. 16:16:51
- [더셀럽 최서율 기자] ‘우아한 모녀’ 최종회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 연출 어수선)는 103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스토리, 배우들의 연기력 등이 어우러져 시청자를 사로잡은 ‘우아한 모녀’ 최종회 관전 포인트를 살펴 본다.
◆ 병색 짙어진 최명길 살 수 있을까
차미연(현재 이름 캐리 정, 최명길)은 피가 섞이지는 않았지만 사랑으로 키운 딸 한유진(현재 이름 제니스, 차예련)에게 간 이식을 하는 대수술을 했다. 수술 이후 캐리의 건강은 급속도로 나빠졌고 결국 시한부 선고까지 받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우아한 모녀’ 102회에서는 병색이 짙어진 캐리가 극심한 통증에 정신을 잃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캐리가 건강을 회복하고 제니스, 구해준(김흥수)과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 사이다 권선징악 실현할까
‘우아한 모녀’를 꽉 채운 캐리의 처절한 복수극은 구재명(김명수)과 서은하(지수원)가 저지른 악행으로부터 시작됐다. 과거 구재명은 대기업 회장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캐리의 남편을 죽였고 서은하는 자신의 커리어를 지키기 위해 제이그룹 조윤경(조경숙)의 죽은 아기와 캐리의 친아들을 바꿔치기했다.
끔찍한 악행을 저지른 구재명과 서은하는 시간이 흐른 현재까지도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고 당당한 태도를 보이며 새로운 악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악인 구재명과 서은하가 자신들이 쌓은 죄에 대한 벌을 받는 권선징악 엔딩으로 시청자 속을 달래 줄지 기대가 모인다.
◆ 차예련-김흥수-오채이-이해우, 진정한 행복 찾을까
제니스, 구해준, 홍세라(오채이), 데니 정(이해우)은 사랑, 복수, 질투 등의 감정으로 복잡하게 엮인 인물들이다. 제니스와 구해준은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지만 원수의 자식이라는 큰 벽에 부딪혀 오래 마음고생을 한다. 그러다 제니스는 조윤경에게 결혼을 인정받는 조건으로 친모 서은하와 연을 끊을 것을 약속한다. 제니스와 구해준의 사랑이 진정한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홍세라는 어린 시절 사라진 친언니 홍유라로 인해 평생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랐다. 데니는 그런 홍세라에게 연민과 사랑의 감정을 느끼지만 구해준만을 바라보는 홍세라와 인연을 시작하기는 어려웠다. 최종회를 통해 이들이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우아한 모녀’ 마지막회는 오늘(27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우아한 모녀’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