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SCENE] '하이에나' 김혜수, 오윤홍에 "두 번 다시 이런 제안 없을 것"
- 입력 2020. 03.27. 22:15:08
- [더셀럽 김희서 기자] '하이에나' 김혜수가 오윤홍으로부터 그노시스 지분을 받아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하이에나’에서는 정금자(김혜수)가 사이비 교주 백희준(오윤홍)에게 그노시스 지분을 몽땅 넘기라는 제안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금자는 사이비 예배하는 곳을 뒤집어 놓은 뒤 백희준을 찾았다. 정금자는 백희준이 딸에게 행한 행동에 대해 "강요된 천국과 축복, 식상하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세상사람들이 그런 걸 학대라고 부른다"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백희준은 "증거도 없고 증인도 없고 이런 식으로 나온게 한 두 번인지 아느냐"라며 아랑곳 하지 않자 정금자는 "대신 그 전에 따님을 도왔던 사람들은 교주님이 얼마나 투자의 귀주인지 몰랐겠죠 제 소속 아시냐. 왜 사람들이 '송앤김 송앤김' 하겠냐 전화 몇 통이면 당신 비자금 파일을 치는데 최소한의 액션이다"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에 백희준은 "당신 목표가 은미나 내가 아니겠지"라며 눈치를 채자 정금자는 " 투자처 중에 그노시스라고. 지분 넘겨라. 몽땅 합리적으로 그럼 영업을 하게 해드리겠다. 소송도 취하해주고 물론 따님에게 적절한 보상은 해줘야겠고"라며 "아니면 투자분석가 불러 당신 이야기 까발라졌을 때 그노시스랑 당신 영업장 얼마나 추락하게 될지 적나라게 보겠냐. 타이밍 놓치면 지금의 절반도 힘들거다"라고 경고했다.
백희준은 다시 정금자에게 연락해 제안한 합의서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그러나 백희준은 상당히 큰 액수에 "당신들 정말 날로 먹겠다는 심산이구만"이라며 어이없어했다.
정금자는 "날로 잡순 건 교주님이지. 그 동안 받아둔 수익률 보면 교주 때려치고 전업해도 되겠다. 이 시간 이후에 두 번 다시 이런 제안 없을 거다."라며 "저한테 전화주셨을 때 상황 파악 끝났다는 뜻 아니었나"라고 물었다.
결국 백희준은 "이거면 다시는 문제 생기지 않는거다"라고 약속을 받아내며 합의서에 사인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하이에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