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다녀왔습니다' 오윤아, 차화연에 "요새 이혼은 유행…가치관 바껴"
입력 2020. 03.28. 19:56:47
[더셀럽 김희서 기자] '한번 다녀왔습니다' 오윤아가 이혼한 것을 아무렇지 않게 여겼다.

28일 오후 첫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장옥분(차화연)이 이혼한 것을 당당하게 여긴 송가희(오윤아)를 타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옥분과 송가희는 막내 동생 송다희(이초희)의 결혼 선물을 위해 쇼핑하던 중 커플 잠옷을 발견했다. 이에 점원은 “결혼 준비하시나 보다”라고 말을 걸자 송가희는 “저는 갔다 왔고 제 동생이다.”라며 아무렇지 않게 말했다.

그러자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장옥분은 “너는 갔다온 게 자랑이냐”라고 눈치를 줬다. 송가희는 “뭐 갔다온 걸 갔다왔다고 하지. 너무 그러지 마라. 이혼이 자랑은 아니지만 죄도 아니다. 요새 이혼이 유행이라더만.”이라며 “그만큼 가치관이 바뀌었다. 같이 살면서 불행한 것보다 각자 갈 길가는 게 낫지. 남편이 딴 기집애 좋다는데 껍데기만 데리고 사나”라고 아랑곳하지 않게 말했다.

장옥분은 “시끄럽다. 너네한테는 유행일지 몰라도 우리한테 흠이다. 다희 결혼식 날 행여라도 나댈 생각하지 말고 조용히 구석에 있어라”라고 당부하자 송가희는 “몰라 눈에 안 띄는 외모가 아닌데 어쩌라고”라며 툴툴댔다.

한편 ‘한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2 ‘한번 다녀왔습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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