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등장…왜?
입력 2020. 03.28. 22:55:52
[더셀럽 김희서 기자] 영화 '침묵'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다.

28일 오후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침묵’이라는 단어가 순위에 오르며 덩달아 영화 '침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침묵’의 줄거리는 재력과 사랑, 세상을 다 가진 남자 임태산(최민식). 모든 것이 완벽하게 행복하다고 믿었던 그 날 약혼녀이자 유명 가수인 유나(이하늬)가 살해당하고 용의자로 딸 임미라(이수경)가 지목된다.

임태산은 그날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쫓기 시작한다. 그리고 최고의 변호인단을 마다한 채 미라의 무죄를 믿고 보듬어줄 젊은 변호사 최희정을 선임한다.

미라가 기억하지 못하는 시간을 둘러싼 치열한 법정 공방. 하지만 사라진 그날의CCTV영상을 가지고 있는 유나의 팬 김동명(류준열)의 존재가 드러나며 사건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침묵’은 정지우 감독의 작품으로 지난 2017년 개봉했으며 배우 최민식, 박신혜, 류준열, 이하늬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미래통합당 유승민 의원이 보수통합이 된 지 두 달 만에 침묵을 깨고 후보자 선거 지원 등으로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혀 화제된 것을 보인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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