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장미화, 19살 어린 나이 데뷔…가족처럼 의지 되어준 언니와 재회
- 입력 2020. 03.29. 10:51:27
- [더셀럽 신아람 기자] 가수 장미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데뷔 56년 차 가수 장미화가 출연해 백현주를 찾아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장미화는 "6명의 언니들이 있었지만 의료기술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 모두 폐렴으로 떠나보냈다"며 "졸지에 무남독녀 외동딸이 됐다. 게다가 금은방 운영을 위해 일본을 자주 오갔던 아버지와 6.25 전쟁으로 5살 때 생이별을 하며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다"며 힘들었던 유년시절을 털어놨다.
외롭게 자랐던 장미화는 노래를 통해 시련을 이겨내려 했다고. 그는 "1965년 19살의 나이로 부모님 몰래 KBS '아마추어 톱싱어대회'에 출전, 그곳에서 백현주를 만났다. 사회에서 처음 만난 친구이자 부모로부터 받지 못한 애정과 관심을 주며 장미화를 보듬어주고 매 순간 의지가 되어준 존재였다"고 말했다.
이후 55년 만에 백현주와 재회한 장미화는 "하나도 안 변했다. 보고싶었다"며 옛 추억들을 회상했다.
한편 장미화는 1946년생으로 올해 나이 75세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TV는 사랑을 싣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