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망’ 스페인 공주 마리아 테레사 누구? #레드_프린세스 #여성인권운동 #나이
입력 2020. 03.31. 16:08:04

스페인

[더셀럽 한숙인 기자]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스페인 공주 마리아 테레사의 사망 소식이 알려져 전염병의 심각성에 관한 체감도를 높였다.

해외 매체를 통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마리아 테레사(마리아 테레사 드 부르봉 파르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투병하던 중 26을 숨을 거뒀다.

마리아 테레사는 1933년생으로 올해 86세로 프랑스에서 태어나 파리 소르본느 대학에서 히스패닉 연구 박사 학위, 마드리드 콤플루텐스 대학에서 정치 사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콤플루텐스 대학에서는 헌법학 교수로 재직했다.

그는 공주라는 직함으로는 업적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는다. 여성 인권을 위해 노력한 사회운동가로 ‘레드 프린세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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