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홍현표, 저녁에는 식당일 투잡 “대학서 호텔 조리학 전공”
입력 2020. 04.01. 08:20:14
[더셀럽 한숙인 기자] ‘인간극장’ 홍현표 씨가 기억이 점점 희미해져가는 어머니를 살뜰하게 보살피고 어머니는 자신이 떠나고 홀로 남게 될 아들 걱정에 한숨을 쉬었다.

31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홍 선장이 부른다, 인생역전’ 3부가 그려졌다.

홍현표 씨는 외출 전 어머니의 식사를 챙겼다.

그는 “노인정도 폐쇄되고 못가니까 저녁을 미리 좀 챙겨 놓을게요”라며 식사 준비를 시작했다. 어머니 기억이 가물가물해지면서 가스불 켜놓은 걸 잃어버려서 가스불을 아예 꺼넣고 외출한다.

홍현표 씨는 “못챙겨주니까 챙겨놓고 가야지”라며 된장찌개에 반찬까지 한 상을 차려놓고 설거지까지 마쳤다.

이들은 어머니를 생각해 세심하게 이것 저것 챙겼지만 정작 어머니는 자신이 가고 홀로 남게 될 막내 현표 씨를 걱정했다.

조업량에 줄어드는 겨울 홍현표 씨는 저녁에는 식당일을 했다. 그는 지인이 운영하는 식당일을 도와줬다.

주방에서 고기 손질을 하던 중 홍현표 씨는 “대학에서 호텔 조리학을 전공했는데 고기를 만지게 될 줄 몰랐다”라며 웃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인간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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