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대생 청부 살인 사건’ 결정적 범행 계기=전화… “범인 망상 장애 앓아” (무한리필 샐러드)
- 입력 2020. 04.01. 10:38:18
- [더셀럽 최서율 기자] ‘무한리필 샐러드’에서 한 통의 전화를 계기로 사위의 이종사촌인 하 양의 살해를 계획한 범인 윤 씨의 행위를 파헤쳤다.
1일 오전 방영된 KBS2 ‘무한리필 샐러드’의 ‘이수정의 사건 재구성’ 코너에서는 ‘여대생 청부 살인 사건’이 다뤄졌다.
사건 발생의 결정적 계기는 1999년 어느 날 윤 씨에게 우연히 걸려온 전화 한 통 탓이었다. 당시 전화 속 의문의 목소리는 “당신 사위 김 판사가 바람이 났다”라고 말한 뒤 전화를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 씨는 사위 김 씨에게 지금 연락을 주고받는 사람이 누구냐고 추궁했고 사위는 고등학교 때부터 과외를 했던 이종사촌 여동생인 하 양과 사법고시 관련으로 통화를 했다고 대답했다.
이후 윤 씨의 의심이 시작됐다. 이수정 교수는 “정상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편집증적 성격 장애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분이 사건 이전에도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전력이 있다. 망상 장애를 이미 앓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전화를 걸어 윤씨의 의심을 자극한 인물은 이종사촌 오빠인 김 씨의 결혼을 주선했던 인물이었다. 그는 소개비 문제로 김씨와 갈등을 빚자 앙심을 품고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무한리필 샐러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