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우정’ 김소혜 “‘엄친딸’과 멀어, 급식 먹으러 뛰어가는 이미지”‘
입력 2020. 04.01. 14:44:54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김소혜가 ‘엄친딸’ 이미지와 멀다고 밝혔다.

1일 오후 KBS2 새 수목드라마 ‘계약우정’(극본 김주만, 연출 유영은)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신영, 신승호, 김소혜 등이 참석했다.

영화 ‘윤희에게’에서 모녀호흡을 맞춘 김희애에게 ‘시대를 대표할 배우가 될 것’이라는 칭찬을 들은 김소혜. 그는 이번 작품에서 찬홍의 첫사랑 엄세윤으로 분한다. 성적 1등급, 외모 순위도 1위, 학교 모든 남학생들의 사랑을 받지만 정작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어본 적 없는 넘사벽 소녀다.

이날 김소혜는 “외적으로는 죄송한 부분이 많다. 저는 여중, 여고를 나왔는데 ‘엄친딸’ 이미지 보다 급식을 먹으러 뛰어가는 것과 가깝다. 성적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이어 “공통점은 좋아하는 분야가 있다는 것”이라며 “외적인 부분이라 옷을 예쁘게 입으려고 노력했다. 신발 등 단정하게 입으려고 했다”라고 전했다.

‘계약우정’은 존재감 없던 평범한 고등학생 찬홍(이신영)이 우연히 쓴 시 한 편 때문에 전설의 주먹이라 불리는 돈혁(신승호)과 ‘계약우정’을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시(詩)스터리 모험기다. 총 4부작으로 오는 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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