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묵·예·덕·의·생명·지·수·신·심’…TOO, 동양철학 담은 10人10色 그룹 탄생 [종합]
- 입력 2020. 04.01. 16:54:46
- [더셀럽 전예슬 기자] ‘동양철학’의 독특한 세계관을 내세웠다. 칼군무를 넘어선 ‘킬군무’도 돋보인다. 장수 아이돌을 꿈꾸는 신인 그룹 TOO가 세계관을 잇는 앨범 시리즈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한다.
1일 오후 TOO의 첫 번째 미니앨범 ‘리즌 포 비잉 : 인(REASON FOR BEING : 仁)’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온라인상에서 생중계됐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TOO는 타이틀곡 ‘매그놀리아(Magnolia)’ 무대를 비롯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첫 인사 후 마이크를 잡은 멤버 재윤은 “꿈꿔온 순간이 오늘이다. 멋진 무대 많이 준비했으니 함께 해 달라”라고 했으며 찬은 “저희가 신인인 만큼 패기 있는 모습,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라고 다짐했다.
지난해 12월 종영한 Mnet ‘투 비 월드 클래스(TO BE WORLD KLASS)’를 통해 탄생된 TOO는 치훈, 동건, 찬, 지수, 민수, 재윤, 제이유, 경호, 제롬, 웅기로 구성된 10인조 신인 그룹이다. TOO는 Ten Oriented Orchestra의 약자로 ‘10가지 동양의 가치관을 지향한다는 오케스트라’를 뜻하며 팀명처럼 이들은 마음을 담은 ‘하트 뮤직’과 칼군무를 넘어선 ‘킬’군무로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지수는 “TOO는 ‘Ten Oriented Orchestra’ 약자로 10가지 동양의 가치관을 지향한다. TOO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음악을 지향하며 이를 곧 ‘하트 뮤직’이라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재윤은 “여러분의 마음을 움직이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라고 덧붙여 앞으로 활동에 기대감을 더했다.
이번 앨범은 ‘리즌 포 비잉’ 시리즈의 첫 시작을 알린다. 동양의 가치관을 지향하는 그룹인 만큼 TOO는 각 멤버마다 자신만의 가치관을 지니고 있다. 이번 앨범은 제이유가 맡고 있는 ‘인(仁)’에 대한 스토리를 ‘유토피아’ 버전과 ‘디스투피아’ 버전으로 풀어냈다.
제이유는 “어질고 자유로운 마음을 가진 TOO 멤버들이 어떻게 그 스토리를 풀어나갈지 많은 관심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민수는 “첫 앨범에서는 ‘인’을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 두 가지 버전으로 풀어냈다. 두 가지 매력을 느끼실 것”이라고 앨범을 소개했다.
‘매그놀리아’는 트랩과 유로팝이 믹스된 강렬한 댄스곡으로 동양의 무예를 연상케 하는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세계 속에서 ‘매그놀리아’, 즉 목련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사라진 이상향을 찾아가는 과정을 표현했다.
웅기는 “트랩과 유로팝의 강렬한 댄스곡이다. 시간, 공간을 초월한 세계 속에서 목련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사라진 것을 찾아간다”라고 설명했다. 매개체를 ‘목련’으로 한 이유로 민수는 “동양에서 복숭아꽃이 이상향을 뜻한다. TOO의 세계관은 목련이 이상향을 찾아가는 매개체로 사용한다”라고 밝혔다.
TOO는 데뷔와 동시에 Mnet ‘로드 투 킹덤(Road to Kingdom)’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에 대해 재윤은 “좋은 기회로 데뷔를 하자마자 큰 프로그램에 함께하게 됐다. 첫 촬영은 출연진, 연출자 분들 덕분에 편안하고 행복하게 했다. 앞으로도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는 TOO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올해의 목표도 언급했다. 찬은 “신인의 패기답게 올해는 신인상을 타고 싶다”라고 소망했다. 웅기는 얻고 싶은 수식어로 ‘루키돌’이라고 밝히며 “기대주가 돼 더 좋은 모습 지켜봐주실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지수는 롤모델로 “저의 롤모델은 육성재 선배님”이라며 “팀 롤모델은 신화 선배님들이다. 이유는 신화 선배님들이 장수 아이돌로 유명하지 않나. 저도 저희 팀원들과 오래오래 가고 싶다”라고 바랐다.
TOO는 앨범 발매 당일인 오늘(1일) 오후 7시 공식 V라이브 채널을 통해 ‘TOO의 仁싸탐구’ 스페셜 라이브를 진행,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n.CH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