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투약 혐의’ 휘성, 송파구 화장실서 쓰러진 채 발견…마약 ‘음성’ 반응
입력 2020. 04.01. 17:07:49
[더셀럽 전예슬 기자]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휘성이 수면마취제류 약물을 투입한 채 쓰러져 경찰이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0분께 서울 송파구의 한 건물 화장실에서 한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경찰과 소방당국에 들어와 현장으로 향했고 해당 인물은 휘성으로 확인됐다.

현장에는 비닐봉지와 주사기 여러 개, 액체가 담긴 병 등이 발견됐다. 휘성도 의식이 있는 사태로 화장실 바닥에 누워있었으며 몸 상태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마약류 투약 여부를 파악하고자 경찰서로 데려와 조사했다. 소변 검사는 음성으로 나왔다.

경찰은 휘성이 사용한 약물이 마약류로 지정되지 않은 수면마취제 종류인 것으로 보고 일단 그를 귀가시켰다. 추후 마취제 입수 경위를 조사해 의료법 위반 등 범죄혐의가 있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앞서 휘성은 지난 2019년 12월에도 마약 관련 정황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 바 있으며 2013년 현역 군 복무 당시 수면 마취제 일종인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군 검찰에서 조사받았으나 치료 목적임이 인정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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