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험한 약속’ 이대연 ‘옥상 추락死’, 강성민 간이식 순위 조작 진실 미궁
- 입력 2020. 04.01. 20:08:59
- [더셀럽 한숙인 기자] ‘위험한 약속’ 이대연이 녹음한 강성민과 박영린이 나눈 대화를 박영린에게 틀어주면서 장기 이식 순번 조작을 되돌릴 것을 요구했다.
4월 1일 방영된 KBS2 일일 드라마 ‘위험한 약속’에서 차만종(이대연)은 문 밖에서 최준혁(강성민)과 오혜원(박영린)이 나눈 대화를 휴대폰에 녹음했다.
준혁이 문 밖에서 들린 소리를 듣고 나와 만종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만종은 대충 둘러대고 자리를 피한 후 엘리베이터에서 혜원에게 이식 순번 조작한 사실을 알고 있다며 녹음한 내용을 들려줬다.
만종은 “교수님이 결혼하실 그분이 알게 되면 한 가족이 파탄 나는 거 아닙니까”라며 “이건 살인이나 진배없는 일 아닙니까. 만약 강행하신다면 저 환자분 가족한테 이 사실 알릴 수밖에 없습니다”라며 진실을 밝힐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의 휴대폰에서는 준혁이 말한 “강태인(고시원) 아바지와 회장님 누구를 살리는 게 더 너한테 이로운지”라는 대화 내용이 흘러나오고 연이어 혜원이 말한 “나 아버님 염증 수치 올렸어 수술 취소될 거야”라는 대화가 생생하게 재생됐다.
이어 준혁이 “수고했어. 강태인이 절대 모르게 해”라는 강압적인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가운데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그 자리에 준혁이 서 있었다.
가까스로 자리를 피한 만종은 누군가에게 쫓겨 옥상으로 올라가 협박을 당하고 결국 최후를 맞는다. 같은 시각 준혁은 여유 있게 시계를 보면서 때를 기다렸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2 ‘위험한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