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걸어요’ 설정환, 임지규 사고死 사실 안 여원 위로 “진실 꼭 밝힐 것”
입력 2020. 04.01. 20:53:05
[더셀럽 한숙인 기자] ‘꽃길만 걸어요’ 최윤소가 임지규의 차가 사고 나기 전 블랙박스 영상을 보고 오열하며 설정환에게도 닥칠 수 있는 사고임을 떠올리고 괴로워했다.

4월 1일 방영된 KBS1 일일 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서 강여원(최윤소)은 블랙박스 영상에 위협 운전을 하는 정황을 확인한 후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영상을 분석해준 사무장은 위험한 운전을 하는 차를 피하려다 가드레일을 들여 받은 거 같다고 분석했다. 봉천동(설정환)은 직접적인 과실은 없으나 사고 위협을 한 거라며 차분하게 정황을 설명해줬다.

천동은 “이 영상은 경찰에 의뢰해서 다시 검사를 요청하는 게 좋겠어요”라며 여원을 다독였다. 사무장은 “차량 넘버는 운전자 모습까지 파악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차종은 간신히 알아냈어요”라며 사건을 밝혀낼 단서를 찾았음을 밝혔다.

여원은 “블랙박스에 찍힌 차량 김 본부장님 차량이랑은 다른 차종이라고 했죠”라며 “팀장님 나 너무 이기적인 거 같아요. 이 세상 떠난 숨겨진 진실을 찾겠다고 팀장님까지”라면서 울먹였다.

이어 “이제 내가 안 괜찮아요. 아까 그 블랙박스 영상 보고나니까 덜컥 겁이나요. 나나 팀장님께 어떤 짓이라도 할 수 있다는 거잖아요. 그럼 내가 못 견딜 거 같아요”라며 불안함을 드러냈다.

천동은 “내가 여원 씨한테 엄청 소중한 사람이었네. 여원 씨 여원 씨 진심 내가 잘 알아요. 이제는 내가 남기자님 진실 꼭 밝혀내고 싶어요”라며 “이대로 억울하게 보내드리기 싫기도 하고 순두부집 어머님 때문이기도 하지만 남기자 님 일만은 내가 꼭 밝혀내고 싶다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여기가 그러라고 시킵니다. 이 말이 제일 정확하네요”라며 이식 받은 심장을 만지며 진심을 밝혔다.

이어 “진실에 한 발짝 더 다가서려면 지금까지 달려온 것보다 더 많은 용기가 필요할거에요. 여원 씨 힘들면 언제든 주저앉아요. 제가 몇 번이든 안아 일으켜 줄테니까”라며 여원에게 용기를 줬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