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마당’ 연지연 “촉진으로 유방암 발견” 유방암 자가 진단법은?
- 입력 2020. 04.02. 09:04:34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가수 연지연이 촉진으로 유방암을 발견해 초기에 치료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2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슬기로운 목요일’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방암을 주제로 백남선 병원장,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 배우 홍여진, 가수 연지연 등이 출연했다.
연지연은 “평상시보다 녹음을 많이 하고 그러다 보니 피곤했다. 통증이 있다거나 그러진 않았다”며 “어느 날 기지개를 켜다가 오른쪽 가슴의 느낌이 이상하더라. 만져봤더니 뭐가 만져졌다”고 회상했다.
이어 “찝찝하고 걱정이 돼서 병원으로 갔더니 병원에서 유방암이라고 진단을 내리더라. 다행히 초기여서 빨리 수술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민선 교수는 직접 눈으로 보는 시진과 만져보는 촉진 검진법을 소개했다. 시진은 쇄골뼈 있는 곳에서 유방이 배랑 맞닿는 곳을 중심으로 본다. 바른 자세로 해서 유방 양쪽이 대칭으로 되어있는지, 어느 쪽이 두드러지거나 피가 나오는 곳이 없는지 봐야 한다. 또한 유방이 양쪽이 균형이 있는지 봐야 한다. 숙여서 어디가 무거운지, 내려 앉아보이는 곳이 있는지도 살핀다. 가슴을 위로 올려서 유방 사이에 보이는 게 없는지 두들두들해 보이는 곳이 없는지 관찰한다. 생리 끝나고 5~7일, 폐경한 이는 매달 날짜를 정해서 보는 게 좋다.
촉진은 손가락 끝으로 만져본다. 유두부터 시작해서 바깥부터 안쪽으로 본다. 서서 손을 좀 올리고 겨드랑이 머리 위로 올리고 겨드랑이까지 쭉 향하게 하고 양쪽으로 가다가 한 방향으로 만져본다.
목욕을 하면서 이 과정을 반복하고 유방 초음파할 때 처럼 누울 때 뭔가를 대고 평평하게 만진 다음에 겨드랑이까지 똑같은 과정을 거치는 게 좋다. 유두에서 분비물, 피, 몽우리, 의심증상이 생기면 병원 방문을 해야 한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