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포폴 투약 의혹’ 휘성, 수면마취제 소동→마약업자 진술 확보 [종합]
- 입력 2020. 04.02. 11:51:50
- [더셀럽 전예슬 기자]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휘성에 대해 경찰이 마약업자의 진술 및 물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세 번째 프로포폴 의혹이 불거진 휘성을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광삼 변호사는 “마약업자 진술과 물증을 경찰이 확보했다. 휘성이 만약 마약을 구입했다면 처벌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치료 목적이냐, 상습적이냐 이것에 따라서 굉장히 달라질 수 있다”라며 “상습적이고 투약 기간이 길다면 형량이 무겁지만 초범이나 재범이라 할지라도 프로포폴에 대한 처벌은 일반적인 마약에 비해 비교적 가볍다”라고 전했다.
휘성은 지난 2013년 군 복무 당시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군 검찰 조사를 받았다. 당시 그는 병원 치료 목적이 인정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후 지난해 4월 방송인 에이미가 휘성이 프로포폴을 투약했다고 폭로하면서 휘성은 다시 한 번 논란에 휩싸였다. 에이미는 “(휘성이) 나를 입막음 하기 위해 성폭행 영상을 찍어 협박하려고 했다”라고 주장했으나 휘성은 에이미와의 전화 통화 녹취록을 공개하며 모든 의혹을 부인했다.
논란의 불씨가 잠잠해지기 전, 휘성은 또 다시 약물 투약으로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1일 경찰에 따르면 휘성은 지난달 31일 오후 8시 30분께 서울 송파구의 한 건물 화장실에서 수면마취제 약물을 투약한 후 쓰러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휘성을 경찰서로 데려가 마약 투약 여부 파악을 위해 소변 검사를 진행했다. 결과는 음성으로 확인됐다.
당시 현장에서는 비닐봉지와 주사기 여러 개, 액체가 담긴 병이 발견됐다. 경찰은 수면마취제 입수 경위와 범죄 혐의 등에 대해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SBS '한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