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말레피센트’, ‘잠자는 숲 속의 공주’ 스핀오프…안젤리나 졸리 ‘마녀’ 변신
입력 2020. 04.02. 13:58:23
[더셀럽 한숙인 기자] 영화 ‘말레피센트’가 4월 2일 영화전문채널 OCN을 통해 방영되고 있어 코로나19로 집안에 갇혀있다시파 한 이들의 숨통을 트여준다.

‘말레피센트’는 ‘잠자는 숲 속의 공주’ 원작 애니메이션을 실사화 한 영화로 공주가 16살이 되는 생일에 물레에 찔려 깊은 잠에 빠지게 된다는 주문을 건 마녀 말레피센트를 주인공으로 재구성한 새로운 해석이 돋보인다.

따라서 이 영화 주인공은 엘르 패닝이 맡은 오로라 공주가 아닌 마녀 말레피센트를 맡은 안젤리나 졸리다.

주인공은 애니메이션 원작답게 복잡하지 않다. 가장 강력한 마법을 가진 숲의 수호자 말레피센트는 인간왕국과의 거대한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왕국을 다스리는 스테판 왕의 딸 ‘오로라 공주’의 세례식 날,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저주를 내린다.

익숙한 동화인 만큼 다음 전개될 이야기도 충분히 짐작이 된다. 그러나 줄거리와 무관하게 말레피센트의 시점을 따라가면서 새로운 이야기인 듯 신선하게 전개된다. 무엇보다 안젤리나 졸리의 실감나는 마녀 변신만으로도 영화를 봐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

OCN은 4월 2일 오후 1시 40분, 3시에 각각 1, 2부로 나눠 편성했다.

말레피센트는 지난 2014년 5월 개봉해 관객 1,396,899명을 동원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말레피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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