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 날씨 예보] 건조하고 쌀쌀한 ‘영하’→전국 비 건조 해소→봄기운 회복
- 입력 2020. 04.02. 14:59:17
- [더셀럽 한숙인 기자]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전반부는 전국이 건조한 가운데 일부 지역에 강풍이 불면서 화재 위험 수위가 높아진다. 주말을 앞둔 10일 금요일과 11일 토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조금이나마 건조주의보가 해소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목요일까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적어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3일 밤부터 부는 강한 바람이 5일 낮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10일은 전남과 제주도 제외한 전국, 11일 토요일에는 강원영동에 비가 내린다.
5일 일요일과 6일 월요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인다. 특히 5일 강원영서와 일부 경기북부에는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 농작물 냉해 피해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5일 일요일은 먼 바다를 중심으로 물결이 1.5~3.0m로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4일 토요일~5일 일요일 ; 일부지역 영하 ‘쌀쌀한 주말’
4일 토요일과 5일 일요일은 전국이 맑다. 4일은 북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내려오면서 낮 기온은 남부지방이 15~20도로 포근하나, 중부지방은 12~17도로 쌀쌀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진다.
5일 아침은 전일보다 2~4도 가량 더 떨어져 -2~7도로 춥고, 낮 기온도 13~16도로 전국 종일 쌀쌀한 기운이 이어진다.
◆ 5일 일요일~9일 목요일 ; 강한 바람 큰 일교차
전국이 대체로 맑은 후 가끔 구름 많아지고 5일 아침은 주말의 영향을 받아 쌀쌀하다.
건조한 공기가 우리나라에 머물면서 5~6일은 전국이 맑고, 7~9일은 가끔 구름이 많이 끼고 아침 기온은 -2~11도, 낮 기온은 13~21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진다.
5일은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일시적으로 추워진다. 6일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포근해지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차이가 난다.
◆ 10일 금요일~12일 일요일 ; 전국 대부분 비+포근
10일 전남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강원영동은 11일까지 이어진다. 11~12일은 대부분 전국이 맑고 아침기온은 4~11도, 낮 기온은 14~19도로 포근하다.
우리나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이동속도와 남하 정도에 따라 10일 전국의 비 예보는 변동될 수 있어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기상청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