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투약 의혹' 휘성, 약물 투약 직전 직거래…CCTV 공개
입력 2020. 04.02. 23:41:42
[더셀럽 박수정 기자]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휘성이 수면마취제 약물을 직거래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일 MBN 뉴스는 지난달 31일 휘성이 서울의 한 건물 화장실에서 수면 마취제를 투약하고 쓰러지기 직전 한 남성을 만나 약물을 거래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CCTV 영상에서 휘성은 약물 판매자로 추정되는 남성과 한동안 이야기를 나누고 내용물을 확인 한 뒤 검은 봉지를 건네받았다.

이후 휘성은 건물에 들어선 지 30분 만에 건물 내부의 화장실에 쓰러진채 발견됐다. 바닥에는 검은 비닐봉지와 함께 주사기와 악병이 놓여있었다.

쓰러진 휘성을 최초로 목격했던 이는 "처음에는 아예 제 대답을 이해하지 못하고 이상한 대답을 할 정도로 의식이 없었다가 추워서 떠는 듯한 떨림이 계속됐다"라고 전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약물은 프로포폴처럼 전신 마취제의 일종이다. 마약은 아니지만 전문의약품이기 때문에 의사의 처방없이는 살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휘성은 경찰 조사 당시 "인터넷에서 알게 된 사람과 거래했다"고 진술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휘성의 약물 입수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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