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 좀 보실래요' 심이영·서도영 8년 전 인연 "8년 걸려서 이제야 만났다"
- 입력 2020. 04.03. 08:34:55
- [더셀럽 김희서 기자] '맛 좀 보실래요' 심이영과 서도영이 과거 인연이 있었던 사실을 깨달았다.
3일 오전 방송된 일일드라마 SBS '맛 좀 보실래요'에서는 강해진(심이영)이 방송 테스트를 무사히 통과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해진을 찾아온 오대구(서도영)는 어떻게 됐는지 물었다. 그러자 강해진은 시무룩해하며 결과가 안 좋게 됐음을 털어놨다.
이에 오대구는 “광주 때문에. 어제 했으면 괜찮았을 텐데”라며 미안해했다. 그러면서 “해진 씨 내가 진짜 좋아하는 누나가 있는데 그 누나가 나 힘들 때마다 이렇게 응원해줬다. 자신에게 실망하지 말라고. 모든 걸 잘할 수 없다고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있으면 된다고요”라고 격려했다.
강해진은 “연자누나가요? 우리 엄마가 얼마나 좋아하는데”라며 “그럼 우리 파티하러 가요. 아모르 파티. 나 테스트 통과했다. 축하해달라”라고 반전 웃음을 터뜨렸다. 두 사람은 노래방 데이트를 마친 후 강해진은 “저 은행 다닌 이후에 노래방 오랜만이다”라고 털어놓는다. 오대구는 “어? 저 예전에 은행다니는 아가씨랑 선 볼 뻔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해진은 “설마 아닐 거다. 사실은 나도 선생님이랑 선보려고 했다가 두 번 다 안 나간 적 있었다”라고 깜짝 놀랐다. 2012년도였냐고 확인하자 오대구는 “혹시 그럼 누가 소개했는지 아냐. 하나 둘 셋하면 동시에 말하자”라고 전했다.
동시에 “쌀집 아줌마”라고 외치고 과거 두 수람이 만날 우연이 있었음을 알아차린 사실에 오대구는 “왜 나 두 번이나 바람 맞혔냐. 그때 나왔으면 이렇게 돌고 돌아 만날 일없었는데 8년이다. 8년이나 걸려서 이제야 만났다”라고 신기해하면서도 감격스러워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맛 좀 보실래요' 캡처]